비싼 자본을 누가 가장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가 — 빅테크 5개사 AI 캐펙스와 현금흐름 비교
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알파벳, 메타, 오라클의 AI 캐펙스와 현금흐름을 비교했다. 영업현금 대비 설비투자, 잉여현금흐름, 클라우드 성장률로 비싼 자본을 누가 더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 살펴본다.

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알파벳, 메타, 오라클의 AI 캐펙스와 현금흐름을 비교했다. 영업현금 대비 설비투자, 잉여현금흐름, 클라우드 성장률로 비싼 자본을 누가 더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 살펴본다.

브로드컴의 AI 사업은 전년 대비 140% 성장했는데도 주가는 13% 급락했다. 시장이 반응한 것은 AI 수요 둔화가 아니라 강한 고용지표(NFP)로 인한 금리 인하 기대 후퇴였다. 이번 조정은 AI 버블 붕괴라기보다 AI 내부에서 인프라·플랫폼·어플리케이션 레이어 간 자금 이동이 나타난 사건에 가깝다. 중요한 것은 AI를 살지 말지가 아니라, 현재 내 포트폴리오가 AI 생태계의 어느 레이어에 위치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다.

결론부터 말한다. AI 메모리에 투자하는 방향은 맞다. HBM 완판, 서버 DRAM 분기 +50~60%, 2026년 HBM 시장 58% 성장 전망. 숫자가 방향을 가리킨다. 하지만 이 섹터에 접근할 때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반드시 따져봐야…

빅테크 4사가 2026년 AI 데이터센터에 쏟아붓는 돈이 7,000억 달러에 육박합니다. 2022년 대비 7배, 한국 GDP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입니다. Reuters는 이걸 ‘AI spending wheel’이라 불렀습니다 — 더 좋은…